9월7일과 9월8일 이틀간 진행하는 대구역 자이 더스타 오피스텔 청약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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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역 자이 더스타는 뭐야?
대구역까지 1분컷이 가능한 아파트(400여세대), 오피스텔(81)세대로 구성된 최고층 47층의 자이아파트
대구역 자이 더스타 오피스텔이 9.3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아파트 400여세대 오피스텔 81세대로 구성되는 대구역 자이 더스타는 정말 대구역에 코앞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복합한 단지입니다. 대구역 지하철에서 1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9월7~8일 청약 → 9월9일 당첨자 발표 → 9월10일 계약체결
청약일정은 빠듯하게 돌아갑니다. 9월7~8일 이틀간 접수 후 9월10일 바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2차계약금은 일괄적으로 9월27일에 납부하게 됩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입니다.
2. 분양가와 특징은?
최고층(47층) 분양가 4.6억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풀옵션을 모두 무상제공
조정대상지역이지만 100실미만의 오피스텔로 규제 없이 전매 무제한, 주택수에 불포함
가장 큰 특징은 규제지역에서 청약하는 부동산임에도 불구하고 규제가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매무제한, 청약신청금 0원, 재당첨 제한 없음, 다주택자도 OK! 특히 조정지역 내에 다주택자에게는 2번째 주택을 취득하는 것도 취득세를 8.8%로 중과세되어 굉장히 부담스러운데 규제를 피해 간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 시에 업무용으로 분류되어 4.6%의 취득세만 납부하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이 가능합니다.
또한 분양가가 비싼 만큼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 풀옵션 모두가 분양가에 포함되어있어 입주 후 전세입자를 받을 계획이 있는 투자자에게는 신경 쓸 것이 없는 초간단 투자가 가능합니다. 입주시기 또한 25년 4월 예정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리면서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를 최대한 가져갈 수 있는 상품입니다.
취득세, 양도세 세금 규제 Free 조세피난처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납부하게 되는 세금은 취득세와 양도세 그리고 재산세가 있습니다. 종부세를 내실 분들은 더 잘 아실 테니.. ^^; 논외로 하겠습니다. 대구역 자이 더스타의 경우 재산세를 제외한 나머지 2개 세목의 중과세를 피해 갈 수 있는 조세피난처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양도세에 대해 알아보자면, 주택이 아닌 업무시설이므로 일반과세가 적용됩니다. 주택 분양권의 양도세(77%, 66%)와는 다르게 1년 미만 50%, 2년 미만 40% 그리고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2년이 지나면 6%부터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일반과세가 되는 것이죠. 주택의 경우 입주 전까지는 66%라는 것과는 매우 상반되는 세율입니다.
또한 취득세는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째만 취득하여도 8.8%의 취득세를 납부함에도 불구하고 업무시설로 분류되어 4.6%의 취득세만 납부하면 됩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이긴 하지만, 취득 당시에는 주택으로 쓸지 오피스텔로 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취득 당시에는 주택 수에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3. 청약 방법은?
GS건설 자이 앱에서 신청
청약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이 앱을 설치하고 최상단에 있는 대구역자이 더스타를 선택합니다. 자이 어플을 미리 설치해두셨다가 아래 그림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4. 청약해야 할까?
인근 대구역 자이 센트럴은 전용 59타입의 시세는 5.5억
중도금 대출 무이자로 레버리지 효과와 입주 후에는 상당한 전세수요가 예상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59㎡의 아파트와 실제 세대 내 면적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이 TV나 자이 홈페이지에서 내부 구조를 보면 전용 59㎡의 아파트와 넓이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죠. 거실과 안방은 남향을 바라보고 있고 20층 이상이라면 대구 전 지역이 보이는 조망과 대구역 코앞세권의 이점을 생각한다면 전세 놓기에 딱 좋은 투자물건이라는 것입니다. 나머지 2개 방이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쉽지만, 전용 59면적의 자이 더스타의 입지라면,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입니다. 아이가 없거나 어리다면 작은 방의 효용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이죠.
인근 태평로의 주택값이 하늘을 찌르면서 전세가 또한 같이 올라간다면 주거형 오피스텔의 전세가와 함께 시세도 함께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월세 투자보다는 전세 투자 후 시세차익을 노려보는 투자가 되는 것이죠.
꼭 청약을 해야할까요? 제 답은 청약은 해야한다 입니다. 청약통장도 사용하지 않고 예치금도 필요가 없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죠. 혹시 아나요? 가장 꼭대기 층에 당첨이 될지 ㅎㅎ 잃을 것이 없으니 일단 이벤트에서 추첨받듯이 신청은 먼저 해두고 선당후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대구역 자이 더스타 오피스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약은 9월7~8일 이틀간 진행되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입니다. 물론 분양가가 너무 사악하긴 하지만, 선당후곰 아니겠습니까 ^^ 세금도 피해 가고 풀옵션의 빌트인 가전으로 전세 놓기도 좋은 물건인 만큼 꼭 고층 당첨되셔서 성공 투자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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